[강남점]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604-1번지 라이브빌딩 1,2층병원장 최정우상담전화 1599-2275팩스 02-538-2279사업자등록번호 120-12-10090
[인천점] 인천시 부평구 부평대로 52 라이브빌딩 2,3층병원장 송은경상담전화 1599-2275팩스 032-773-2279사업자등록번호 122-35-81362
COPYRIGHT © 2021 라이브치과병원. All Rights Reserved.
폴포츠 자선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
|
---|---|
작성일2019-05-02 조회수535 |
|
안녕하세요, 라이브치과병원 라이브피플입니다!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단 3일 동안의 참여신청자 모집에 홈페이지가 다운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던 폴포츠 자선공연이 노동자의 날이기도 했던 5월 1일! 성황리에 마쳤다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라이브치과병원과 서울시가 후원한 이번 무료 자선공연의 취지는 홍제동에 위치한 여성노숙자쉼터 열린여성센터의 기금을 마련하여 거리에서 노숙을 할 정도로 인생에 위기를 겪었던 여성 및 모자가족이 건강을 회복하고, 직업훈련 등을 통해 다시 지역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인데요. 총 100여명을 초대해 오페라 공연부터 게임 및 자선 경매까지! 훈훈했던 현장 분위기를 조금이나마 느끼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공연 전인 오후 4시쯤에는 폴포츠님께서 저희 라이브치과병원을 방문해 인터뷰를 해주셨어요! 인터뷰 후에는 공연장인 북쌔즈로 이동해 리허설을 진행하셨습니다!
실제 공연은 예정이었던 오후 7시 30분에서 10분 정도 딜레이 되어 40분에 시작되었는데요. 공간적인 제약으로 인해 100여명 밖에 초대 드리지 못했기 때문에 참여하고 싶음에도 못 오신 분들이 있는 만큼! 최대한 빈자리 없이 모두 채울 수 있도록 당일에도 연락을 드렸답니다. 다행히 신청해 주셨던 분들께서 참석 해주시고 호응도 정말 잘해주셔서 현장 분위기는 최고였어요!!
진행을 맡으신 개그맨 김원효씨입니다. 공연 중간중간 위트 있는 멘트들로 분위기를 밝게 이끌어 주셨습니다. 공연 프로그램 책자인데요. 총 8곡의 곡과 중간에 쉬어 갈 수 있는 게임 및 자선경매까지 정말 알차게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행사취지 및 소개 후에 드디어 폴포츠님이 등장했는데요.
첫 곡으로 ‘Granada’ 라는 곡을 열창하셨습니다. 처음 폴포츠님의 목소리를 직접 귀로 들었을 때 CD를 틀었나?? 싶을 정도로 깨끗한 음정과 풍성한 성량에 압도당하는 느낌이었는데요 왜 기적의 목소리라 불리는지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두번째 곡인 푸치니의 ‘별은 빛나건만’ 이후에는 잠시 쉬어가는 타임이 있었어요. 폴포츠씨와 가위바위보를 해서 같은 걸 내는 사람만 살아남는 게임을 했는데 끝까지 살아남는 분에게는 싸인CD와 포토타임이 주어졌습니다!
세번째 곡부터는 이탈리아 작곡가 토스티의 곡들을 3곡 연달아 불렀는데요. 폴포츠가 올해에 특히 토스티의 곡을 많이 들었는데 처음으로 관객에게 평가받고 싶어 준비했다고 하더라고요! 이전의 사랑을 되돌아보면서 이를 통해 받은 긍정적인 느낌을 노래한 Yesterday(어제), 사랑하는 연인의 모든 것이 좋지만 특히 연인의 입술에 관해 이야기한 곡으로 토스티 곡 중 가장 잘 알려진 곡이기도 한 ‘작은 입술’, 사랑했던 사람에게 쓴 편지를 보면서 옛 연인을 떠올리는 노래 ‘사랑은 내게 너무 늦게 왔네’까지! 설명만 들어도 애틋한데 거기에 목소리로 연기하는 듯한 폴포츠의 감성이 더해져 한곡 한곡 마다 소름의 연속이었습니다! 토스티의 곡이 끝난 후에는 폴포츠의 소장품으로 진행된 자선경매가 있었는데요! 소장품 목록은 토스티 와인 (와인 이름도 토스티였어요!), 폴포츠가 항상 소지하고 있는 10센트짜리 행운의 동전, 폴포츠 손수건, 공연 전날 직접 찍었다는 동대문사진이 걸린 액자 총 4개였습니다. 자선 경매로 모인 금액은 모두 여성노숙자쉼터 열린여성센터에 기부되기 때문에 폴포츠 소장품도 얻고 기부도 하는 일석이조의 시간이었는데요. 그렇다면 경매 결과는? 토스티 와인 33만원 10센트 행운의 동전 29만원 손수건 24만원 액자 32만원에 낙찰되어 총 118만원이 모였습니다!
모두 높은 금액으로 낙찰되어 기부금이 많이 모일 수 있었는데요. 그런데 낙찰 받으신 분이 모두 라이브치과병원 최정우 병원장님 이십니다!! 아무래도 좋은 취지의 자선 경매이고 높은 금액이 모일수록 좋다 보니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셨어요! (현장에서 폴포츠 스토커냐는 소리까지 들으셨습니다ㅋㅋㅋ) 자선 경매 말고도 현장에서 직접 기부에 참여할 수도 있었는데요. 원장님께서는 여기에 100만원을 더 기부하셨습니다!
자선경매 후에 다시 공연이 시작되었는데요. 외소 했던 몸과 목소리로 외면 당했었던 카루소에게 폴포츠는 어린시절 동병상련의 마음을 느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카루소의 노래를 좋아하고 가장 잘 부른다고 해요! 달라의 ‘카루소’와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중 ‘이룰 수 없는 꿈’을 열창한 후 폴포츠는 무대를 떠났습니다.
폴포츠가 떠나 아쉬운 관객들에게서 앵콜 요청이 쇄도하고 다시 등장한 폴포츠는 본인을 세계적인 스타로 만든 노래 ‘네순도르마’를 열창했습니다! 앵콜곡을 끝으로 모든 공연은 끝났지만 남아있는 관객들에게 CD에 싸인과 함께 같이 사진을 찍는 시간까지 선사한 폴포츠! 세계적인 스타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공연을 보러 온 관객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끝까지 감동이었는데요. 라이브치과병원과 서울시의 후원으로 진행될 수 있었던 폴포츠 자선공연은 그 취지만큼이나 공연도 분위기도 따뜻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공연에 못 오신 분들께서도 조금이나마 훈훈함을 느끼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라이브치과병원은 좋은 취지의 후원을 마다하지 않고 꾸준한 사회공헌을 이어갈 테니 지켜봐 주세요! :) |